중랑구에 사는 남해인들의 모임인 ‘중랑회’(회장 하남두)는 지난달 22일 저녁 면목역 부근 범갈비 참숯불갈비 식당에서 모임을 가졌다. 김영채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9명의 고향사람들이 모여서 정담을 나누었다. 

하남두 회장은 “중랑구에 남해향우들이 많이 살고 있으니 서로 연락하여 많이 참석토록 노력하자. 그리고 하반기 3개구(중랑/노원/동대문) 연합모임을 개최하여 침체된 지역구모임을 활성화 시켜보자”고 말했다. 회원들도 중랑구에서 노력하여 3개구가 한번 친목을 도모하자고 호응했다. 

윤희영 초대회장과 장성철 부회장이 “향우님들의 건강과 중랑향우회의 발전을 위하여” 건배제의했다. 

하남두 회장은 “중랑구에 거주하시거나 사업을 하시면서 남해향우회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향우님들은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모임은 7월 24일(월)에 갖기로 했다. 가입문의: 하남두 회장(m. 010-5231-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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