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사업 두 번째 공연인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가 지난달 26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군민 370여 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홍렬, 안지환, 우상민, 권기선, 이윤미, 권혜영 배우가 출연한 이번 공연은 우리 주변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중장년의 일상을 통해, 마치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 공감하며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된 연극이었다고 전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중장년층 군민들이 울고 웃으며 위로의 시간을 보냈으며, 남해 군민들이 문화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가져 매우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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