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사업 우수공연 프로그램의 남해군 첫 번째 공연 어린이 안전뮤지컬 <도와줘요, 안전맨>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열렸다.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관내 초등학생, 유치원생들과 인솔교사 등 330여 명이 관람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공연 출연진들과 하나가 돼 안전수칙을 습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뮤지컬〈도와줘요, 안전맨〉은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지진발생 시 대피요령, 바이러스 관련 안전수칙, 물놀이 및 수상안전 사고 등 여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주고 안전준수에 대한 의식을 길러주는 공연이다. 한편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두 번째 공연인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오는 26일(금) 오후 7시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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