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수협(조합장 김철범)은 연안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협중앙회 지원사업으로 군내 어업인단체와 공동으로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연이어 실시하고 있다.

남해군수협에 따르면 상주면 상주어촌계에서는 지난 15일, 미조면 본촌어촌계에서는 지난 17일 각각 해삼종자 2만4천미를 방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방류사업 현장에는 남해군수협 김철범 조합장을 비롯한 어촌계 회원들이 참석 했다. 

남해군수협 김철범 조합장은 “어족자원 고갈 문제가 어업인들의 생계는 물론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에 위협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정착성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어업인들의 권익향상과 남해 수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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