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YMCA 남해자전거타기 문화기행팀이 지난 21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남해를 방문했다.
4년째 여름방학을 이용해 남해로 자전거타기 문화기행을 오는 부산 YMCA 소속 학생들이 어김없이 남해를 방문해 자전거로 남해를 일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YMCA 소속 자전거타기 문화기행팀은 지난 21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남해를 찾아 충렬사, 이락사, 화방사 등을 돌아보고 자전거로 삼동 편백자연휴양림을 출발해 창선면을 해안도로를 따라 돌며 남해의 문화와 자연을 배우고 최종 상주에 도착해 물놀이를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김성안 지도자는 “더운 날씨라 학생들이 하기에 다소 힘이 들지만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하면 허약한 체력으로 강한 체력으로 만드는데 자전거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학생들과 함께 남해로 자전거타기 문화기행을 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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