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조면 송정리에 위치한 대양상선 남해연수원이 2006 한국건축문화대상 작품공모에서 입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건축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한국건축의 정통성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공모하고 있는 2006 한국건축문화 대상 작품공모에 미조면 송정리에 위치한 대양상선 남해연수원‘해송원’이 입선해 최종 현장심사까지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2004년 6월 12일부터 2006년 6월 12일 사이에 국내에 준공·완료된 건축물로 작품주제는 ‘도농상생’ 현재 건축관련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에 의해 서류와 현장심사를 마쳤고 대상 수상자는 9월 중 발표 예정이다.

한편 대양상선 남해연수원 지상 3층 규모로 철근콘크리트를 사용했으며 2004년 2월 설계를 시작해 2005년 12월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대양수산 연수원은 대양상선주식회사의 직원연수뿐만 아니라 남해를 방문하는 특별한 손님접대나 전시나 공연, 세미나 등의 행사장으로도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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