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달 17일 남해농협군지부 앞에서 ‘남해군그린리더협의회’와 함께 ‘제15회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군민을 대상으로 ‘오늘도 나는 지구를 살렸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난방온도 2℃낮추고 냉방온도 2℃높이기 △냉장고 적정용량 유지하기 △전기밥솥 보온기능 사용 줄이기 △텔레비전 시청 시간 줄이기 △세탁기 사용 횟수 줄이기 등과 같은 생활 수칙을 안내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 참여자를 모집하며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물티슈나 휴지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권장하며 대용품으로 손수건을 나눠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을 유도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군민들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탄소중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참여 등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동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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