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사업의 우수공연프로그램 연극<여보 나도 할 말 있어>가 오는 26일(금) 오후 7시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공연된다.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우리 일상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중장년들이 찜질방에 모여 너무나 일상적인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드러내는 작품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마치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 공감하고 울고 웃으며 작품 속 인물과 자신에게 따듯한 연민과 위로를 보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홍렬, 안지환, 우상민, 권기선, 이윤미, 권혜영 배우가 출연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긴장을 풀고 한바탕 웃으며 작품속 인물과 자신에게 따듯한 연민과 위로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군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사항은 남해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860-8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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