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은 참신한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남해관광을 선도할 관광 남해관광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관광 창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자 5개 팀 외에도 관광사업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라면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첫 번째 강의는 오늘(12일) 오후 2시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관광 소비 트렌드의 이해를 주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진보라 박사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로컬비즈니스 사례 공유(동네봄 김순영 대표), 디지털마케팅 전략(부산언니 정소리 대표), 창업아이디어 구체화(푸디온 김태현 대표), 사업계획서 작성법(대동CMC 김대원 이사) 강의가 매주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이번 남해 관광 창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관광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관광시책화 함으로써 남해관광의 역량을 제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사전에 선발된 예비창업자 5개 팀은 오는 9월까지 교육과 멘토링, 디자인 등 실제 창업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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