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초 6학년 김동민(사진 가운데) 학생이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대회와 KBS배 전국육상대회 두 경기에서 포환던지기 종목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창선초 6학년 김동민(사진 가운데) 학생이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대회와 KBS배 전국육상대회 두 경기에서 포환던지기 종목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창선초등학교(교장 양명옥) 6학년 김동민 학생이 제11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와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두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동민 학생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전국춘계육상대회와 5월 5일부터 5월 9일까지 열리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포환던지기 종목에 출전하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동민 학생은 “전국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은 항상 기분이 좋다. 열심히 훈련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 항상 믿어주시는 아버지와 어머니, 방과후, 방학 때마다 믿고 지도해주시는 정동창 코치님과 전석윤 선생님 덕분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내가 원하는 기록을 던지지 못해 아쉽지만 곧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열심히 준비하여 원하는 결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명옥 교장은 “오랫동안 열심히 했던 훈련의 결과이다.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김동민 학생과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해주신 정동창 코치님, 전석윤 선생님 덕분이다. 운동부에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동민 학생은 오는 5월 27일~28일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포환던지기 경남대표로 선발되어 다시 한 번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