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당구연맹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유배문학관의 개회식과 군내 주요 당구장 등지에서 ‘제2회 남해군당군연맹 회장기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남해군당구연맹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유배문학관의 개회식과 군내 주요 당구장 등지에서 ‘제2회 남해군당군연맹 회장기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역동적으로 활동 중인 남해군당구연맹이 지난해 1월 출범 후 두 번째로 군민들의 성원 속에서 당구대회 행사를 치렀다.  

남해군당구연맹(회장 이길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남해당구장, 월드당구장, MVP당구장, 스카이당구장 4개 구장에서 ‘제2회 남해군당구연맹 회장기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남해군당구연맹이 주최하고 남해군체육회가 주관, 남해군이 후원하는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 기간 중 지난 22일에는 유배문학관에서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개회사에 이어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는데 이날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의장과 군의원들, 류경완 도의원, 강경삼 남해군체육회장, 하미자 남해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남해군당구연맹 단체회원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경기에서 열전을 펼친 결과 개인전과 스카치게임에서 각각 실력자의 순위가 가려졌다. 시상자 단체사진
이번 경기에서 열전을 펼친 결과 개인전과 스카치게임에서 각각 실력자의 순위가 가려졌다. 시상자 단체사진

이길우 남해군당구연맹 회장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제2회 남해군당구연맹 회장기 당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회원들과의 화합과 당구 저변 확대 등 의미있는 성과들을 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역사는 짧지만 저희 남해군당구협회가 회원들과의 내실을 다지면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도록 안팎에서 도와 주신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이번 제2회 당구연맹 회장기 당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저희 남해군당구연맹은 당구 애호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면서 더욱 남해군 체육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전을 펼친 결과 <개인전>에서 ▲우승 김경호(남해당구클럽) ▲준우승 정영우(썬당구클럽) ▲공동3위 정홍주(스카이당구클럽)·박진평(남해당구클럽) ▲하이런 하홍훈(남해당구클럽), <스카치게임>에서는 ▲우승 박대영·김경호(남해당구클럽) ▲준우승 정홍주·박현규(스카이당구클럽) ▲공동3위 정진성·전태우(스카이당구클럽)팀과 김천준·정옥남(스카이당구를럽) ▲하이런 권혜이·최재현(MVP당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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