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두 부산남해불교신도회 고문은 지난 22일 수정동 부산진역 희망드림 무료급식소에서 급식봉사에 나섰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무료급식이 이날 다시 실시되었는데 한 고문은 매년 본인의 생일인 음력 삼월 삼짓날 어렵게 살아가는 불우 이웃들에게 밥상 나눔 무료급식 봉사를 이어 온 것이 올해 19년째로 지금까지 급식 합계 총 9150명에게 보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불교신도회 박진용 직전회장도 동참했으며 자원봉사자와 학생 30명이 참여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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