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고골프모임인 ‘남우회’(회장 신귀영)는 지난 20일 강원도 홍천군 클럽모우CC에서 4팀이 참가한 가운데 4월 월례회를 가졌다.

연두빛 산과 눈부신 영산홍의 향연을 만끽하면서 상쾌한 날씨 속에서 학창시절의 동문들과 정담을 나누면서 즐거운 라운딩을 하였다. 라운딩 후 회원들은 클럽모우CC 연회장에서 식사를 했다.

하완수 사무국장은 “신귀영 회장께서 용산구 배드민턴협회장에 선출되셨고, 최영주 회원은 재경이동면향우회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남우회의 큰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두 분께 큰 박수를 보내자”고 말했다.

신귀영 회장은 “축하에 감사드린다. 배드민턴이 지금보다 더욱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기 위해서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회원들의 마음이 따뜻하고 멋져서 항상 남우회는 좋은 날씨에 유쾌하게 운동한 것 같다”며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하완수 사무국장은 “앞으로 남우회를 많이 홍보하여 젊은 동문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 5월 모임에도 적극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 만찬은 신귀영 회장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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