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명초동문회(회장 이범탁)는 지난 13일 안국동 소재 ‘향가’ 한정식에서 고문단 및 임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박두선, 한두원, 박경환 고문, 이범탁 회장, 김대원 전임회장, 한채점, 최명호, 박윤자, 박재길, 신세창, 박정을, 김철배, 박미선, 한혜주, 한기봉 등 임원 15명이 참석했다. 신병철 사무국장이 사업관계로 해외출장 중이라 한혜주 총무 사회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범탁 회장은 “회장으로 추대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동문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으니 많은 지도편달 바란다. 지난 3월 29일 인계인수를 마치고 오늘 제1차 고문 및 임원회의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한혜주 총무는 그동안의 경과보고를 하였다.

한두원 고문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재경남명초동문회를 위하여” 건배제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젊은 동문들이 적극 참여해야 하며 매분기 임원모임을 갖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만찬 후 도토리찻집에서 뒤풀이를 하였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