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갈화넝쿨회는 지난 4월초 구로역 부근 음식점에서 강영습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95차 월례회겸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강영습 회장님은 “오랜만에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의 근황을 물으면서 덕담을 나누는 자리가 이어졌다.

식사를 하면서 넝쿨회 발전과 미래 세력 영입 등을 논의했다. 신임회장을 추대하는 시간에는 신동기 회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동기 신임회장은 “56년간 이어 내려온 오랜 전통과 선배님들이 다져 놓으신 업적을 계승하여 넝쿨회를 이어갈 것이다. 또한 넝쿨회가 갈화를 대표하는 향우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맑혔다.

6월모임에는 그간 개인사정으로 넝쿨회를 떠나신 분들도 초대해서 친목과 우애를 도모하기로 했다. 신동기 회장은 총무로 경찰 출신의 김성주 향우를 지명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