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재부남해군 단위향우회 사무국장 모임인 부국회(회장 조복수)는 지난 6일 다대포 남면횟집에서 2분기 모임을 가졌다. 

부국회는 이날 안건토의에서 10개 읍·면 현직 국장들이 재부남해군향우회 당연직 간사로 활동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군향우회 정관개정을 건의해 보기로 중지를 모았다. 

기타 토의에서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고향 방문을 오는 6월 24일(토) 회원 단합대회 겸 남해에서 열기로 하고 구체적인 단합대회 세부 일정은 집행부에게 일임했다.

특히, 김치우 재부상주면향우회 사무국장이 야유회 때 버스 1대를 찬조키로 해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영균 수석부회장은 “바쁜 일정인데도 먼 길마다 않고 2분기 모임에 참석하여 주어 고맙다. 향우회, 동창회 정기총회가 본격적으로 개최되는 시기이니 서로 참석하여 우의를 다지자”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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