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배 회장
박창배 회장

재부다초초교총동창회(동창회)는 지난달 31일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2023년 제1차 임원회의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제18회 정기총회 이후 첫 임원회의였던 이날 동창회는 새로 구성된 임원진을 소개하고 상견례를 가졌다.

박창배 회장은 “취임사에서도 밝혔듯이 지속 가능한 동창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그러기 위해 먼저, 동문 간 협력과 교류 활성화로 친목을 강화하고 후배기수 모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 특히 30회 이후 후배 발굴에 힘쓰고 동기회 조직를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며 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강조했다. 

이은범 직전회장은 “지난 정기총회에 보내 준 성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선배로서 재부동창회 발전에 관심 갖고 참여하고 협조하겠다. 그동안 정말 고마웠다”고 인사했다.

격려사에 나선 정학주 고문은 “창립당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성과를 거두었던 다초인의 자긍심과 위상으로 박창배 회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부산에서 최고, 전국에서 가장 화합, 단결하는 동창회가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동창회는 지난 제18회 정기총회 결산 및 재무상황을 보고하고 토의안건으로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가장 큰 사업으로 하반기에 동문단합을 위한 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등산이나 체육대회 등 구체적인 행사진행 방식과 날짜, 장소는 오는 6월, 제2차 임원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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