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 영농교육(감자·고구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내달 4월 12일(감자)과 4월 13일(고구마) 진행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연구사(손창희, 문진영)를 초빙하여 재배방법과 품종 선택, 병충해 관리까지 전반적인 영농기술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자에 한하여 교육교재를 무료 배부하며, 신청은 내달 4월 7일(금)까지 과목별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사항은 남해군홈페이지 또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860-3928)으로 하면 된다. 

박대만 농축산과장은 “틈새 소득작물인 감자, 고구마 재배기술 교육으로 전문 기술능력을 향상하고 농작물 수확량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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