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활동하는 1965년 을사년(뱀띠)생들의 친목단체 대성회 정기모임이 지난 18일 명지 금호횟집에서 열렸다.  

정기석 회장은 “이제 마스크도 벗고 코로나에서 점점 해방되고 있는 것 같다. 그동안 모임을 해도 불안했는데 이제는 마음 편히 친구들 얼굴 볼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는 전 회원이 참석하여 우정 나누자. 세월이 흘러도 늘 지금처럼 서로 아끼고 위하자”고 인사했다.

회원들도 변함없는 우정을 약속하며 건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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