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수찬)는 지난 10일 삼동면 물건마을 일원에서 이웃돕기 지원 추진을 위한 ‘감자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에는 퇴비 살포 및 밭갈이 작업을 하고, 10일에는 감자를 심었다.

특히, 지난 10일 물건리지역아동센터 아동 19명이 함께 감자심기에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향후에도 아동들이 생태체험과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감사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 및 새마을단체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삼동면새마을협의회 한수찬 회장은 “바쁜 일정을 쪼개어 감자심기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는 특히 어린이들과 함께 참여하여 더 보람이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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