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7일 생활문화관광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 The 친절 매니저단’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친절매니저단(단장 임양심) 6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활동 애로사항 청취 및 2023년 남해군 슬로건인 ‘남해랑 만남해’와 연계한 활동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친절교육과 더불어 일률적·획일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재미와 감동을 더하고 더욱 효과적인 친절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임양심 친절매니저단 단장은 “영업장에 불쑥 찾아가 친절교육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영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친절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친절남해, 나아가 관광활성화를 이끈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시는 친절매니저단 활동이 올 한해도 더욱 풍성하게 펼쳐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친절매니저단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결성됐으며, 그간의 좋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도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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