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상초등학교총동창회는 지난 13일 동의대학교 수련원에서 제17회 총동창회 체육대회와 화합잔치를 가졌다.
남상초등학교총동창회는 지난 13일 옛 교정인 동의수련원에서 제17회 총동창회 체육대회와 화합잔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상초등학교총동창회가 주최하고 24회 졸업생들이 주관해 더운 날씨지만 하영제 군수, 김영태 의장, 최채민 전의원, 정주철 서면장 등 많은 내빈과 상남, 남상, 중리, 염해, 작장마을 동창생과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남상초 체육행사를 앞서 배구, 윷놀이, 줄다리기, 석사 등을 통해 화합을 다치고 이어 열린 노래자랑에서는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체육대회결과 상남마을이 종합우승을 남상마을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노래자랑에서는 중리마을 최말철씨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남상마을 이보균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곽호일 총동창회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많은 내빈과 동문, 주민들이 참석해 힘들지만 웃으면서 멋진 행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하고 오늘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상초총동창회는 백정두 직전 총동창회장과 박의봉 24회 동기회 회장, 이창호 총무에게 동창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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