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새마을금고 제46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5일 남해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새남해새마을금고 제46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5일 남해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새남해새마을금고(이사장 하영종)는 지난달 25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하영제 국회의원, 임태식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과 군의원들, 김종철 남해향교 전교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하영종 이사장과 금고의 이사·대의원과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기념식은 내빈 소개, 우수회원 시상, 하영종 이사장의 대회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 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3년 사업계획 등 승인의 건 ▲정관변경의 건 ▲임원선거 규약 일부 개정의 건 등이 상정돼 심의·의결됐다. 

하영종 이사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하영종 이사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이명심 회원이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하동진 회원과 한정근 회원, 강명엽 회원, 임종영 회원, 이왕기 회원, 이호성 회원이 각각 ‘우수회원 표창’을 받았다. 또한, 새남해새마을금고 2022년 건전여신평가 전국 1위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새남해새마을금고 김상길 부장이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상’을 수상했으며 ▲미송새마을금고 김선희 차장이 ‘우수직원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새남해새마을금고 하영종 이사장은 이날 MG희망나눔봉사단에 5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새남해새마을금고는 금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회원’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새남해새마을금고는 금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회원’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새남해새마을금고 하영종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는 인플레이션 확대 등으로 금융환경이 위험에 노출돼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2022년 건전여신증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해 목표자산과 목표이익을 초과달성해 출자배당 5%와 이용고배당을 추가로 할 수 있었다. 이 모두 회원님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지난해가 금고 성장발전의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우리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대응능력을 갖추는 혁신의 원년으로 삼겠다. 고객중심의 사고와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성과를 만들어가겠다. 이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건강한 구조를 만들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서 회원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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