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해마라톤클럽(회장 최정섭) 회원들은 지난 26일 밀양 일대에서 열린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점검했다. 

이날 한옥두 고문도 풀코스(42.195km)에 참가해 80대 1위로 가뿐하게 완주하면서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회원들은 대회에 참석한 황영조 전 국가대표 마라톤선수와 밀양출신 이상인 배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면서 추억을 남겼고 다가오는 3월 19일 서울 동아마라톤에 출전하는 한 고문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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