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산악회(회장 김종박) 제110차 정기산행이 지난달 26일 경북 청도 남산에서 열렸다. 

산행입구 한송마을에 도착한 회원들은 밤티재-이정표-한재고개-삼면봉-남산 정상까지 오르면서 봄이 가까이 왔음을 몸소 느꼈다.

회원들은 하산 후 한재 미나리작목회에서 봄기운 가득 머금은 한재미나리와 삼겹살로 원기를 회복하고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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