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16일까지 양일간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나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주제로 청소년 마음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근희 전문강사가 한국이고그램연구소에서 개발한 진로인성프로그램을 활용해 타인과의 소통으로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식물을 활용한 원예 활동을 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었고 유익했다”고 밝혔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찾고 새로움에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청소년이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과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9~24세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교육 및 프로그램 등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으며 전화(☎863-5279, 24시간 청소년전화1388) 및 방문을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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