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박양수)는 지난 15일 평생학습관 1층 다목적홀에서 아동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의 2022년 감사·재무보고와 2023년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아동위원협의회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고,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사업도 소개됐다. 

아동위원협의회는 읍면별 3~4명씩 총 31명으로 구성되어 아동복지에 관한 자료 및 정보의 수집, 보호대상아동 결연·후원사업, 보호대상아동 발생 예방을 위한 계도 및 홍보사업, 어린이날 등 아동관련 각종 행사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양수 회장은 “아동위원협의회는 2023년 한 해도 맞춤형 아동보호를 통한 아동의 권리증진과 복지 향상에 노력하여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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