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미송새마을금고 제67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MG미송새마을금고 제67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제67차 미송새마을금고 정기총회 및 회원 한마당 잔치’가 지난 18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장충남 군수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했으며, 현장에서는 임태식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내 많은 기관단체장과 민간기관장, 관내 회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하영제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미송새마을금고의 총회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의 1부 기념식에서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회의에서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의장신사, 연혁 보고, 감사 기타토의 순서로 열렸다. 이어진 3부에서는 회원들의 화합한마당잔치가 개최돼 회원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MG미송새마을금고 김정화 이사장이 정기총회에서 대회사를 했다
MG미송새마을금고 김정화 이사장이 정기총회에서 대회사를 했다

이날 미송새마을금고 김정화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총회는 회원 여러분들의 애정과 격려로 이루어진 것이기에 여느 때보다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면서 고마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미송새마을금고가 지역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어떤 책임과 노력을 다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면서 회원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경영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화 이사장은 ▲내실을 튼튼히 다지는 구조 체계로의 변환 ▲복지사업과 환원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하면서 “고객을 위한 포용적 금융과 지역을 위한 사회적 금융을 제대로 펼쳐 나가겠다. 회원의 이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저와 저희 임직원이 결연한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미송새마을금고의 번영을 위해 노력한 회원과 임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미송새마을금고의 번영을 위해 노력한 회원과 임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강미라 회원이 ‘중앙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우수회원 상>은 김미옥·박봉후·김정헌·김정숙·우초윤 회원에게 돌아갔다. 또 ▲<우수직원 상>은 장대정·박재형 씨가 받았다.   

또한 이날 박서연, 한민석, 김환휘, 이남흔, 김부혁, 최보경, 이유진, 정다혜, 서경민, 김민영, 차현석, 류한위 학생이 새마을금고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받았다. 

아울러 미송새마을금고는 ESG경영 지역사회공헌활동 후원금을 ▲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 ▲남해군 적십자협의회 ▲남해군 장애인부모회에 전달했다.   

이어진 2부 본회의는 성원보고와 개회 보고에 이어 의장인사, 연혁보고, 전차회의록 낭독, 업무보고, 감사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3부에서 참석회원들의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화합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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