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위헌관장학회 금정박준 이사장
(재)현위헌관장학회 금정박준 이사장

(재)현위헌관장학회(이사장 금정박준)는 지난 10일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 없이 지난해에 이어 초·중등생 2팀과 고등·대학부 학생들에게 총 1억 6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면학과 특기적성 계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랜 기간 지역의 인재 육성을 염원하고 후원하면서 장학사업을 펼쳐 온 현위헌관장학회는 올해에는 초·중등 2팀 각 500만원 씩 총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200만 원씩 총 2000만 원, 전문대 대학생 11명에게 각 250만 원씩 총 275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장학회는 대학생 27명을 선정해 각 400만 원씩 총 1억 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면학을 당부했다. 

현위헌관장학회 관계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혜택을 드리지 못해 아쉽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고 면학에 힘쓸 수 있도록,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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