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8일(수) 치러질 예정인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남해군 내 각 농·수·축협과 산림조합장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공식 확정됐다. 

등록을 마친 각 조합 후보들은 22일 추첨을 통해 후보 번호를 배정받고 지난 23일(목)부터 선거일 전날인 7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수협장에 도전 의사를 밝혔던 정승웅 씨는 등록하지 않았으며 김창영 수협장은 끝내 3선 제한의 벽을 넘지 못하고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해 3.8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12일 앞둔 현재 각 조합후보들이 확정되면서 주요 선거일정을 보면 ▲2월 23일(목) ~ 3월 7일(화) ‘선거운동 기간’ ▲2월 26일(일) ‘선거인명부 확정’ 및 ‘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 공고 마감’ ▲3월 3일(금) ‘개표소 공고’ ▲3월 8일(수) ‘투·개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각 후보자는 농협-수협-산림조합-축협 순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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