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해불교신도회(회장 이재천)는 지난 12일 천년고찰 경북 김천시 소재 직지사와 청도 용천사에서 제159차 성지순례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먼저 직지사 대웅전 부처님을 친견한 뒤 경내에 있는 비로전 천불상과 약사전, 관음전, 사명각 등을 둘러보며 부처님의 자비에 귀의했다. 점심공양 후에는 보물로 지정된 영산회상도가 있는 청도 용천사를 참배하고 부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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