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다대동남해향우회·청년회 합동 월례회가 지난 14일 다대동 남면횟집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늦었지만 서로 설 인사를 나누며 고향 선·후배간의 정을 나눴다.
이기춘 향우회장은 “매월 이렇게 얼굴 보며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추운 겨울도 곧 지나가고 다시 봄이 오고 있다. 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항상 향우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달라”고 인사했다.
김태완 청년회장을 대신해 인사에 나선 최성두 청년회 고문은 “고향 선배님들과 함께 자리해서 더 즐거운 것 같다. 항상 건강 잘 챙기셔서 지역에서, 향우회에서 즐겁게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대향우회와 청년회는 일 년에 한두 번은 합동월례회를 개최키로 하고 지난 한 달간 회무 및 재무를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