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초·중·고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의 제공을 위하여 ‘2023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의 신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오는 13일(월)부터 4월 28일(금)까지이며, 보호자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http://gnedu.kr)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경상남도 내 거주하는 중위소득기준 70% 이하의 초중고 학생(기초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초중고 교육비 지원 대상자)이며, 신규 신청 시 선정 기준이 되는 소득인정액 산출을 위하여 반드시 초중고 교육비(신규 입학생 3월, 그 외 수시신청)를 함께 신청해야 한다. 단, 기존 재원 대상자는 기존 자격이 유지되면 별도의 재신청 절차 없이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가 적립되는 교육지원 바우처 카드는 경상남도와 각 시군에서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관내에서는 남해읍 대한서림과 남면 남해산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서점에서는 학습도서 및 학습물품을 구입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는 원하는 인터넷 강의의 수강료를 결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 남해군청 행정과 교육협력팀(☎860-3864),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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