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읍심천향우회(이하 심천향우회)는 지난 4일 부전동 한양식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심천향우회는 이날 윤석균 현 회장 후임으로 김흥영 씨를 차기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으며 정기총회는 오는 3월 3일 개최키로 확정했다.

윤 회장은 “우리 심천향우회가 예전의 명성을 되찾아 다시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전 회원들이 합심해서 협조하고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라는 역경 속에서 향우회를 잘 이끌어 온 현 집행부의 노고에 위로와 고마움의 박수를 보내고 차기 회장단에게도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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