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래길 마음공부 2023년 2월 프로그램이 진행될 청년센터 ‘바라’의 쇼룸 전경
바래길 마음공부 2023년 2월 프로그램이 진행될 청년센터 ‘바라’의 쇼룸 전경

한 달 단위로 운영되는 ‘남해바래길 마음공부(발마행)’ 프로그램이 올해 2월에는 남해군 청년센터서 매주 수요일 저녁 7~9시 진행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 이하 재단)에 따르면 남해바래길 마음공부는 주민참여형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그동안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가 있는 이동면 앵강다숲에서 진행되었던 것을 이번 2월에는 한시적으로 남해군 청년센터와 협업으로 추진된다.

‘행복도 기술이다!’라는 모토를 표방하는 남해바래길 마음공부는 일명 ‘발마행’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한 깃수가 매달 총 4회로 진행된다. 이번 2월 마음공부는 발마행 21기에 해당된다. 발마행은 ‘발견이의 마음챙김 행복찾기’의 줄임말로, ‘발견이’는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는 윤문기 남해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장의 별칭이다. 

각 회당 강의시간인 110분 중에서 대부분은 인간의 행복과 관련된 뇌과학, 심리학, 물리학, 의학, 진화생물학, 명상에 대한 강의형으로 진행되며, 정좌명상은 명상기법을 익히기 위해 각 회당 10~25분 정도만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4만 원이며, 참가비는 수업교재와 수업과 관련된 물품구입에 전액 사용된다. 참가신청은 지난 19일(목)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바래길 홈페이지(www.namhaeroad.or.kr)의 해당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프로그램 문의는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860-85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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