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오는 26일(목)부터 다음달 16일(목)까지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개최하기로 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중 <읍면 순회교육>은 오는 26일(목) ~ 2월 1일(수)까지 벼·마늘·시금치 작목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하며 26일(목)은 고현면(대장경 판각문화센터), 27일(금)은 남해읍사무소, 31일(화)은 이동면 복지회관, 2월 1일(수)은 삼동면 복지회관에서 진행한다. 

또 <집합교육>은 오는 2월 6일(월) ~ 16일(목) 월·화·수·목요일에 고추·단호박·농업법률ㆍPLS 농약안전사용법·산나물 등을 주요 내용으로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들의 교육 이수 편의 증진을 위해 모든 교육 시작 20분 전에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연계 실시할 예정이다.

읍면순회교육 신청은 거주하고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1월 20일(금)까지 선착순 접수 받고 있으며, 전문교육(센터)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860-3928) 또는 남해군청홈페이지에서 관심 있는 남해군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연간 영농계획 수립에 매우 중요한 교육이며, 농업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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