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남해군수기 자연보호 경진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23일 (사)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회장 박병진) 주최로 남해스포츠파크호텔 1층 무궁화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의 회장단과 임원, 각 읍면 임원과 회원들이 많이 참석했으며 박철정 해양환경국장과 군의원들을 비롯해 군내 기관장들도 참석해 행사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경진대회 기념식은 내빈소개와 개회, 자연보호헌장 낭독, 시상·단체장 및 개인 표창과 공로상 및 위촉장 전달, 박병진 회장 대회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에서 ▲창선면협의회가 ‘단체 1위’를 차지했으며 ▲상주면협의회가 ‘단체 2위’ ▲이동면협의회가 ‘단체 3위’를 차지해 군수 단체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날 ▲오상희 회원(남해군협의회)과 ▲전미리 회원(남해읍) ▲윤영덕 회원(상주면) ▲정송아 회원(서면) 회원이 ‘군수 표창(개인)’을 받았으며 ▲김춘종(상주) ▲정영진(남면) ▲배인주(창선)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조윤희(군협의회) ▲박영덕(군협의회) ▲박춘식(군협의회) ▲박순자(이동) ▲황현숙(상주) ▲최일기(삼동) ▲장승남(서면) ▲장혜숙(창선) 회원이 ‘군의회의장 표창’을 받았으며 ▲류상문(설천) 회원이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 표창’을 수상했다. 

계속해서 ▲신희철(군협의회) ▲박승복(상주) ▲최옥찬(삼동) ▲이향심(서면) ▲김만웅(창선) 회원이 ‘NH농협군지부장 표창’을, ▲김훈(남면) ▲박성자(서면) 회원이 ‘남해신협장 표창’을 받았으며 ▲류일숙(남해읍) ▲이정민(미조) 회원이 ‘미송새마을금고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장행복 전 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장과 ▲차용선 NH농협 군지부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강금옥 ▲박승복 ▲전미리 ▲임진경 ▲오상희 ▲박옥주 ▲김경언 회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박병진 자연보호연맹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남해를 아끼고 사랑하는 회원님들의 열정에 무한히 감사드린다”며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살고 자연으로 되돌아간다. 남해는 모든 것이 아름답고 청정하므로 이 자연환경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이것을 잘 가꿔 후손들에게 물려 주도록 다같이 힘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