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수산고등학교 39회 졸업생들은 지난 23일 부산일보사 아레나뷔페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올해를 마무리했다.

39회 동기회(회장 최태환)는 이날 내년 2월까지 현 체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오는 1월 6일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열리는 ‘남수인의 밤’ 행사에서 많이 참석키로 결의했다.

회원들은 그날 남수산악회장으로 취임하는 강평우 회원과 내년 4월 재부남수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취임할 최석규 회원에게 축하를 보내고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사하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척수 회원은 지난 아들 혼사에 보내준 친구들의 축하에 고마움을 전하고 살아가면서 보은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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