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설천초등학교동창회(이하 동창회) 기별대표자회의가 지난 15일, 자갈치시장 어방횟집에서 열렸다. 

동창회는 이날 코로나 사태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상정할 회칙수정 안건과 동창회 참여인원이 점점 줄어드는 현실의 극복방법 등 동창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차기회장으로 내정된 서학일(47회) 수석부회장은 “개교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설천초등학교의 재부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그 첫걸음으로 역대 회장을 역임한 고문님들을 초청하여 식사대접과 함께 동창회 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요청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고 정기총회 당일 동문들과 설천면 향우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 서경준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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