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모산우회는 지난 18일 금정산에서 제223차 정기산행 겸 올해 마지막 산행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온천장 금강공원 매표소에서 집결해 금강공원-케이블카 하부-전망대-케이블카 상부-휴정암-남문을 거쳐 산성마을 창녕집으로 하산했다.  

남사모산우회는 창녕집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열었는데 정창준 회장은 “오늘 연중 최고로 추운 날씨지만 여러분들의 열정에 추위도 잠시 잊은 하루였다. 많이 참석해 총회를 빛내주어 고맙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2022년 한 해도 잘 보냈다. 남은기간 잘 마무리하시고 2023년 새해에도 모두 복 많이 받고 건강하길 바라며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남사모산우회는 한 해동안 결산보고를 갖고 본격적인 송년회를 열어 회원간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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