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내일(1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들썩들썩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고현집들이 굿놀음’을 재현한 전통민속공연과 함께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버스킹 공연에는 보물섬 전국버스킹대회에서 최우수로 입상한 ‘오빠야 문열어 딸기 사왔어(밴드)’를 비롯해, 비스타(노래, 퍼포먼스), 백프로(밴드), 김나현(노래)이 출연한다.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2부 공연에는 특별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특별초청공연에는 탤런트 전원주 씨와 코미디언 심형래 씨가 다시금 남해를 찾아 군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어서 트롯가수로 ‘하춘화’, ‘나태주’ ‘김소유’ 등이 출연해 들썩들썩 어울림 한마당’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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