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농협 (조합장 류성식)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1박 2일간 대의원 44명과 임직원 8명이 농협중앙회 방문 및 자매결연농협 방문 교류행사를 가졌다.

새남해농협은 이번 첫날 행사에서 농협중앙회 방문을 시작으로 농협박물관을 견학하였으며, 문석근 박물관장님의 특강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응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농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남해출신인 하영제 국회의원, 손병환 농협금융그룹회장, 윤해진 농협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 

이어 새남해농협 일행은 청와대를 견학하고 우리농협과 자매결연 농협인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과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을 방문해 형제의 우의를 다지는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자금지원,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특히, 우리지역 출신 박성중 국회의원이 참석해 고향발전을 위한 환담을 가졌다.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은 “이번 자매결연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새남해농협의 슬로건인 ‘우리 농민이 진정한 애국자’ 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방문 장소마다 역설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자매결연 농협과는 도농상생을 위해 다양한 교류사업을 실행하고, 적극적인 농정활동으로 농업인·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