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창선면향우회, 창선중·고 부산동창회는 오는 17일 온천장 농심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를 앞두고 지난 6일 거제동 진주촉석루 식당에서 행사준비 실무자 모임을 가졌다. 

이주상 회장은 “정기총회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이니 꼼꼼하게 준비 잘해서 ‘역시 창선이 하면 다르다’는 소릴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격려했다.

정승균 차기회장도 “지금까지 잘 준비해 왔으니 오늘 최종 점검하고, 당일 많은 향우, 동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각 향리향우회, 각 기별 대표자들에게도 협조를 구해야 할 것이다. 또, 찾아주시는 내빈도 잘 모실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강성용 사무국장의 사회로 행사에 대한 업무분장 설명의 시간을 갖고 각 업무별로 담당자 선정, 준비물과 진행 업무 파악, 총회 책자 교정 등 세부사항을 하나하나 점검해 나갔다.

또, 회기 입장과 공로패 시상 등 정기총회 예행연습을 실시하고 매끄러운 행사진행을 위한 의견발표와 이에 따른 자유토론을 가지며 성공적인 행사개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