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5월부터 시행해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농기계 배달서비스 지원’ 서비스를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말까지 동절기 농기계 집중 점검 시기 동안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배달서비스 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농용굴착기외 12종을 77차례 배달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남해군은 동절기를 맞이해 임대용 농기계 집중 점검을 위해 배달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400여 대의 농기계에 대한 일제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시적 운영 중단 기간은 ‘22년 12월부터 ’23년 1월까지이다. 

남해군에서는 올해 해당 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올해 기준 50%의 예산을 더 확보해서 3000만 원의 군비 예산편성을 완료 하였으며,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3년 예산의 편성이 완료 되는대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위탁업체를 선정하여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영농기 도래 전에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과 농기계관리팀(☎860-3957~9)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