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2022년산 정부 벼 보급종 공급 신청을 오는 14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이번에 신청받는 보급종자는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며, [조생종] 해담쌀, 조영 / [중생종] 해품 / [중만생종]새일미, 영호진미, 영진, 삼광, 추청, 현품, 동진찰, 백옥찰 등 총 11개 품종, 총 81,200kg가 공급된다.

남해군 2023년 공공비축미(정부수매) 선정 품종은 올해와 동일하게 ‘해담쌀과 새일미’ 2품종으로서 종자를 미처 확보하지 못한 농업인은 품종특성을 확인하고 이번 보급종 신청을 통해서 2023년 벼농사를 준비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이 확정된 이후인 내년 1~2월 상순경에 고지할 예정이며, 공급은 종자대금 입금이 완료되면 3월 내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은 “이번 보급종 벼 종자 신청을 시작으로 내년도 벼농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라며, 신품종인 조영과 영진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860-3961~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