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10개 읍·면향우회장을 역임한 회장들의 친목모임 향원회 정기모임이 지난 9일 동광동 부산호텔 옆 영빈한정식에서 열렸다.

김종윤 회장은 “이제 제법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 코로나와 독감 조심해서 따뜻한 연말 맞이하자”고 인사했다.

이어 조준기 사무국장은 한 달간 회원동정과 재정 상태를 보고하고, 다음달 송년회는 기억에 남을 멋진 곳에서 준비할 것을 공지했다.

회원들도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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