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남해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6일 터미널볼링센터에서 개최됐다
제11회 남해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6일 터미널볼링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볼링대회는 클럽별ㆍ학생별 동호인들이 참가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날 볼링대회는 클럽별ㆍ학생별 동호인들이 참가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제11회 남해군볼링협회장배 클럽 및 학생 볼링대회’가 지난 6일 남해 터미널볼링센터에서 학생 및 일반 볼링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임태식 군의회의장과 장행복 군의원, 강대철 군의원, 박규진 남해군체육회장 등 내빈과 군내 골프동호회 임원과 회원들, 학생 선수단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오전에 초·중·고등부 대회를 진행했고 오후에 일반부 중심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남해군볼링협회 박명훈 회장은 “볼링을 사랑하는 우리 남해인들, 앞으로 볼링발전에 무궁한 힘이 될 우리 학생들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오늘 볼링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식 군의회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박명훈 회장께서 좋은 자리를 마련했다. 그런 만큼 우리 볼링회원들께서는 평소 쌓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남해군볼링협회는 지난해 전무이사직을 맡았던 굴림돌 클럽 김상회 총무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남해군볼링협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열렸던 경남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부 선수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는데 ▲남자선수 정민걸·차현석·김민우·이현빈 ▲여자선수 강단비·곽서연·백서은 선수가 격려금을 받았다. 또 오전에 진행한 학생부 대회 결과 시상도 이뤄졌는데, [초등부] ▲1위 한경찬 ▲2위(해양초) 김주희 ▲3위 최준형(남해초) ▲4위 손윤택(남해초) ▲5위 이성빈(남해초) 학생이 각 순위와 메달을 차지했다. 또 [중등부]에서는 ▲1위 김태희(남해여중) ▲2위(남해여중) 정지윤 ▲3위(남해여중) 이다빈 ▲4위(남해여중) 정수진 ▲5위(남해중) 김준성 학생이 각각 차지했고 [고등부] ▲1위(남해고) 김민우 ▲2위(남해고) 정민걸 ▲3위(남해고) 차현석 ▲4위(제일고) 백서은 ▲5위(남해고) 강단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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