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설천초등학교동창회(이하 설천초동창회)는 지난 3일 충무동 자갈치시장 3층 갤러리 룸에서 기별대표자 회의를 열고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각 기수별 회장과 총무, 임원들이 참석한 이날 설천초동창회는 차기임원 선출의 건과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설천면 3개초 합동산행 참가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먼저, 차기임원 선출에서는 서학일 씨를 차기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으며 2023년 정기총회는 12월 중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장소는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확정하여 나중에 공지키로 했다. 

또, 20일 영도 봉래산 일원에서 진행될 <재부설천면 3개초 합동산행>에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김해길 회장은 “임원회의, 기별 대표자 회의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이 동창회를 살리는 주인공이다. 오는 12월 개최예정인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도 잘 준비되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 또, 20일 열리는 설천면 3개초 합동 등산대회에도 많이 참석해 설천초교의 단합과 위상을 보여주도록 하자”며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수락인사에 나선 서학일 차기회장 내정자는 “우리 동창회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문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 부탁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희오 산악회장은 “산악회도 류준영 차기 산악회장 내정자와 서로 협조하여 모범적으로 잘 운영하겠다. 그래서 동창회 발전과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 오는 20일 3개초 합동산행에 많이 참석해 우리 설천초 동문들의 단합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자”고 힘주어 말했다. 

<자료제공 : 재부설천초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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