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사하구다대동남해향우회는 지난 8일 다대씨파크 신성횟집에서 월례회를 갖고 회원간 친목을 다졌다. 

이기춘 회장은 회원들의 안부를 묻고 “항상 남해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지역에 봉사하자”고 인사했고 김을주 고문은 겨울철 건강유의를 당부하고 “향우회 발전을 위해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태완 다대청년회장은 “지역에서 고향 선배들을 모시고 생활하다는 것이 참 행복한 일이다. 항상 청년들의 모범이 되어 바른 길로 인도해 달라”고 인사했다.

다대향우회는 내달 모임은 12월 13일 청년회와 합동 송년회로 열어 한 해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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