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66년 말띠연합회가 지난달 28일 화합한마당 잔치를 열고 위축됐던 활동의 재개를 알리면서 연합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 66년 말띠연합회가 지난달 28일 화합한마당 잔치를 열고 위축됐던 활동의 재개를 알리면서 연합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66년 말띠연합회 정찬원 회장이 대회사를 했다
남해군66년 말띠연합회 정찬원 회장이 대회사를 했다

남해군 66년 말띠연합회(회장 정찬원)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활동을 재개하며 회원들간의 상호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화합한마당 행사를 지난달 28일 남해터미널 5층 뷔페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화합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활동 위축에 따른 회원의 상실감을 해소하고 연합회원 가족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며 연합회 자부심 강화와 연합회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화합한마당 행사에는 임태식 군의회의장과 박종길 군의원, 정현옥 군의원, 박종식 군의원 등 내빈과 기관단체장, 68연합회 회장단 등 선후배 기수 회장단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남해군66말띠연합회 화합잔치는 기념식과 교류의 시간, 초청가수 공연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돼 남해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66말띠연합회 회원들의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박종길 군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 남해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66연합회의 한마당 잔치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남해군66말띠연합회 정찬원 회장은 대회사에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느낌을 주는 이때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었다가 오늘의 뜻깊은 행사를 계기로 회원 한사람 한사람이 관심을 갖고 우리 연합회를 함께 발전시켜나가는 다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오늘 마음껏 즐기시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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